전작의 실망을 단숨에 만회하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즈의 복수편' 은 그 동안
궁금했던 모든 스타워즈의 실마리를 풀어 주고 있다.
이번 작을 마지막으로 스타워즈의 모든 미련을 접는
다던 조지 루카스 감독의 말처럼 이번 시리즈에서
그의 모든 심력을 쏟아 부은 흔적이 였보인다.
특히 각종 특수효과 및 우중에서 벌어지는 스피드감
있는 액션과 함께 제다이 기사들간의 전투씬은 이번
작의 백미라고 평가할수 있다. 이번 작에서도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을까 내심 불안해 하던 불안감을 단숨에
날려 버리고 전작의 실망까지 만회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긴장감을 놓을수 없는 화려한 전투씬이 상영
시간내내 눈을 어지럽힌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가
어째서 '다스 베이더' 가 되었고, 의장인 '다스 시리어스'
및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과 함께 '레아' 공주와
'루크 스카이워커' 의 탄생까지 그 동안 궁금했던 영화의
줄거리를 빈틈없이 연결해 주면서 스타워즈 총 6편이 완벽
하게 맞물리면서 하나의 완성된 시리즈로 마감하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1,2' 를 보면서
실망에 겨워했던 분이라면 꼭 관람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작을 통해 '아나킨 스카이워커' 가 공화국과
제다이 위원회 사이에서 심각한 갈등을 하는 '다스베이더'
가 되기전에 인간적인 고뇌도 엿볼수 있다. 지금까지의
모든 실망과 함께 화끈한 액션과 줄거리의 실마리까지
완벽하게 해결해줄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즈의 복수편'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놓칠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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