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한국코미디의 전형을 답습하여 초반 웃음 후반 억지 감동이 다소 눈에 거슬리지만
억지 감동먹이기 이전인 60분 동안은 정말 실컷 웃었습니다.
월요일에 본 남극일기의 졸작 후유증으로 많이 우울했는데 간큰가족의 웃음으로 많이 치료됐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실컷 웃기에 최고 추천 !!!
그리고 남극일기로 지금 정신못차리는 분들에게 실컷 웃으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