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이미 결말은 알고 있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아나킨이 어떻게 다스베이더가 되는지...
기존 시리즈들 중 제 생각엔 가장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정신없이 이어지는 전투신. 역대 에피소드 중 가장 자주, 길게 등장하는 광선검 대결.
(아나킨과 오비완의 광선검 대결과 요다와 펠퍼타인 의장과의 광선검 대결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장면은 쵝오니다.)
그리고 기존 삼부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었던 것들의 실마리들...아주 깔끔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칫 방대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다고 할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다스베이더가 클로즈업되고, 다스베이더 테마가 흐를땐 전율마저 느껴지던데요...
아무튼 이제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튼 30년에 걸친 신화를 마무리하는 에피소드로서 훌륭히 그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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