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트 페어런츠2(Meet the Fockers) 장르 코미디 국가 미국 감독 제이 로치 출연 벤 스틸러 / 로버트 드니로 / 더스틴 호프만
원제 제목부터 웃기지 않은가...퍼커가를 만나다라니... 어쨌든 1편의 어수선하고, 사고만 치며 장인에 신임을 얻은 퍼커가 자신의 괴짜 가족을 장인 가족에게 보여준다는 2편의 설정은 참 좋았던 것 같다...거기다 로버트 드니로에 이은 더스틴 호프만이라니... 더스틴 호프만의 그 엉뚱하면서도, 오바스런 연기는 드니로의 진지하고, 강한 캐릭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은 물론이다... 또, 퍼커의 어머니로 나온, 스트라이샌드는 웃긴 직업을 발판삼아(뭐냐구?? 영화를 보라..) 능청스런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2편의 하이라이트는 리틀 잭이다...그의 'ash hole...' 연기란 ㅋㅋㅋ 귀엽고 웃기다... 어쨌든 2편은 재미도 있고 유쾌하며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 영화였다...2편의 시작이 행운의 연속으로 시작했듯이 결국 결혼에 골인하는 행운으로 막을 내린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3편을 기다려본다...
ps.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며, 보너스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
점수 : 87점 별점 : ★★★☆ 이 장면 주목! : 리틀 잭에 주목하라...2편의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