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먹는 푸딩은 달콤할진데...
인생은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다.
물론 이병헌도 달콤한 때가 있었다....
조직의 2인자로서 자신에게만은 완벽하다고 느끼고..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어 권투를 할때만큼은...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일이 생길지는 전혀 알지 못하면서..
그만큼 인생이 계속 달콤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마지막 나래이션에서 나온말처럼
달콤한 꿈은 현실에서 이루어질수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