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 영화가 코미디를 보여주는 해프닝이 더 소란스러워진것같다.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그래도 즐겁고 유쾌하긴 했다.정서에 안맞는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더스틴 호프만의 능청스러운 연기때문에 많이 웃었다.이 아저씨한테 이런 면이 있었다니.ㅎㅎ
로버트 드니로한테도 '미트 페어런츠'시리즈는 의미가 있을것같다.그의 영화중에는 드물게 흥행이 장난이 아니니
까말이다.'애널라이즈 디스'와 더불어 로버트 드니로의 웃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다.
하지만,우리나라에서는 전편이 그랬듯 관객 동원에 별 재미를 못볼듯싶다.
그리고,극중 로버트 드니로의 부인이 기네스 팰트로 친엄마인줄 신문 기사를 통해 알았다.1편땐 몰랐었는데..
그러고보니 닮긴 닮았더라.또,극중 로버트 드니로의 손자인 아기 잭이 넘 귀여웠다.실제 쌍둥이가 2인 1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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