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봉한 `미스에이전트2`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전편을 보았다. 평점이 괜찮아서 기대감이 컷다.
Story
FBI의 여자요원 그레이시(산들라 블록)은 여자다운 구석이 없는데다 집에 머리빗도 없는 겉만 여자다. 그레이시는 시티즌이라는 테러범들이 미인대회를 노린다는 것을 알고 FBI요원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결국 FBI요원들이 생각한 방법은 여자요원을 미인대회에 잠입시키기로 하는것이다. 하지만 적임자가 그레이시뿐이다. 어쩔수없이 강제로 이 사건을 맡게된 그레이시는 미인대회에서 5위안에 들어야되기때문에 미용전문가들을 불러 몸전체를 꾸민다음 미인대회로 가게되는데..
영화를 다보고..
보고나서 좀 재미가 없었다. 코미디라는 장르엔 충실했으나 액션은 아주 미흡했다. 아니 액션이라는 장르 자체를 포함을 시키지 말았어야했다. 이영화에서 액션다운 액션은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쌩뚱맞은 범인에 갑자기 마음이 바뀐 FBI동료까지.. 하지만 산들라 블록의 매력은 이영화에서 다 보여준거 같다. 2에서는 더 망가진거 같던데 아무튼 2는 이것보다 재밌기를 바란다..
4월 2일 미스에이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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