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영화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영화 자체는 시종일관 눈을 땔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 빠지는 순간 냄새가 나더군요... 사람 냄새...
시사회를 두번 봤는데 각각의 느낌이 전혀 다르더군요^^
첫 시사는 긴장감과 영화에 겉모습에 빠져있었다면 두번째 시사는 영화의 깊은 곳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사의 눈물이 더 진했습니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사람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세상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그들에게 희망이란 메세지가 뒤에 늘 따라다닌 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 입니다^^ 류승완 감독님의 영화 중 가희 최고가로 말할 수 있는 영화 입니다^^
마지막 장면의 그 위대함은 모두에게 희망이란 두 글자를 깊게 새겨주는 장면이였습니다^^
두 복서의 경기가 정말 슬펐습니다...
또한 조연 배우 분들의 연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나무랄때 없는 영화 '주먹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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