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최민식!!류승완!!
그들의 이름만으로 이영는 엄청난 기대치를 갖고 태어난 영화다,,,,
영화를 개봉해야 그기대치가 관객과 맞을지 아니면 능가할지 아니면 떨어질지 알수있을거다..
영화를 개봉하기전 시사회를 본 100%주관적인 관객의 한사람으로써 내기대치를 넘어섰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얘기를 감독은 지나치게 객관적으로 다루고있다....
개인적으론 두배우연기에100점을 준다면 감독의 연출력에 120점을 주고싶다...
그만큼 너무나도 영화를 잘표현했다고 할수있다..어느한쪽으로 치우쳐지지않는... 한곳만을 바라보는 영화가아님을...
요즘 한국영화는 어떤작품이든간에 웃음과유머가 들어가지않는작품이없었다...
거의50:50정도로...하지만 이작품은 아주간간히 전체적인 이야기의흐름에 약간의 재미를 줄정도로만 들어가있다...
류승완감독의 전작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비교하면 한10% 정도밖에는 웃음의 요소가 들어있지않다...
하지만 거꾸로 더 영화에 몰입할수있었다고 난 생각된다....
여기서 류승범은 전~혀 웃기지않다... 류승범에겐 고통..아픔..힘겨운시간...승리... 한인간의 역경같은것이 느껴졌다.. 100% 자신을 역할에 빠져들게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뽑아낸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다시한번 생각들게했다..
최민식....!!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43의 아버지의 역할이 정말 그에게는 어찌나 그렇게 딱떨어지게 맞는지...
할말이 없어진다..나름대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남자... 세상에 찌들어가는... 하지만 결국 자신이 세운 마지막 목표를 달성하는... 아버지로써 그는 너무멋졌다...
이영화가 내게 더 와닿은 이유는 정말 우리 삶여러곳에 일어날수있는 그런일들이기때문인듯하다...
나는 배우한사람한사람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봐서인지.. 정말 모든장면들이 가슴메어지는 느낌을 받는듯했다..
재미를 원하거나 엄청난 권투장면을 원하거나 이런분들은 안보는게 날것이다... 재미없을테니까....
전작을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않은 나로써는 요번작품은 정말 100% 만족스러운 류승완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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