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런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조제는 사람이름이야. 어.. 내가보기에 그때 조제는 아마 예감같은걸 느꼈던것 같아. 왜..그런거 있잖아- 곧 이별이 오겠구나.. 너는 아무말도 안하는데..내가 다 알겠는거.. 내가 안다는걸 너도 알고있는거..
조제는 그 순간에 이렇게 말을 했어. -나는 원래 아주 깊은 바다속에서 살았어. 거기엔 빛. 소리. 바람. 비..아무것도 없었어. 거기선 외롭지도 않았어.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너와 이렇게 사랑을 나누려고 난 먼길을 헤엄쳐나왔지. 만약 니가 사라진다면 난 마치 버려진 조개껍질처럼 데굴데굴 바다 밑을 굴러다니겠지. 뭐...난 그것도 괜찮아-
영화를 보면 사람들은 다 멀뚱히 보는데.. 나만 눈물이 나는 지점이 있어 움직이면 눈물이 떨어질까봐 눈동자도 못돌리고 똑바로 앞만보고 있게 될때....
나한테는 이 부분이 그랬어.. 너, 곧 나한테 헤어지자고 말할거지? 나도 알아. 그래서 나도 늘 준비하고 있었어. 오늘이구나 싶은날이 되면 나도 너한테그렇게 말해줄께
-나는 원래 아주 깊은 바다속에서 살았어. 그러다가 너와 사랑을 나누려고 먼길을 헤엄쳐 나왔지. 만약 니가 사라진다면, 난 마치 버려진 조개껍질처럼 데굴데굴 바다밑을 굴러다니겠지? 그치만 뭐.. 나는 그것도 괜찮아.. 영원히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우리 한때라도 사랑했으니까. 나는 이제 조개껍질이 되어도 완전히 슬프지는 않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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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글이었는데..
왠지 이영화를 보고 난후의 내 심정과 너무도 똑같았어요..
영화를보고 아무렇지 않은듯 했는데
왠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런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조제는 사람이름이야. 어.. 내가보기에 그때 조제는 아마 예감같은걸 느꼈던것 같아. 왜..그런거 있잖아- 곧 이별이 오겠구나.. 너는 아무말도 안하는데..내가 다 알겠는거.. 내가 안다는걸 너도 알고있는거..
조제는 그 순간에 이렇게 말을 했어. -나는 원래 아주 깊은 바다속에서 살았어. 거기엔 빛. 소리. 바람. 비..아무것도 없었어. 거기선 외롭지도 않았어.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너와 이렇게 사랑을 나누려고 난 먼길을 헤엄쳐나왔지. 만약 니가 사라진다면 난 마치 버려진 조개껍질처럼 데굴데굴 바다 밑을 굴러다니겠지. 뭐...난 그것도 괜찮아-
영화를 보면 사람들은 다 멀뚱히 보는데.. 나만 눈물이 나는 지점이 있어 움직이면 눈물이 떨어질까봐 눈동자도 못돌리고 똑바로 앞만보고 있게 될때....
나한테는 이 부분이 그랬어.. 너, 곧 나한테 헤어지자고 말할거지? 나도 알아. 그래서 나도 늘 준비하고 있었어. 오늘이구나 싶은날이 되면 나도 너한테그렇게 말해줄께
-나는 원래 아주 깊은 바다속에서 살았어. 그러다가 너와 사랑을 나누려고 먼길을 헤엄쳐 나왔지. 만약 니가 사라진다면, 난 마치 버려진 조개껍질처럼 데굴데굴 바다밑을 굴러다니겠지? 그치만 뭐.. 나는 그것도 괜찮아.. 영원히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우리 한때라도 사랑했으니까. 나는 이제 조개껍질이 되어도 완전히 슬프지는 않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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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글이었는데..
왠지 이영화를 보고 난후의 내 심정과 너무도 똑같았어요..
영화를보고 아무렇지 않은듯 했는데
왠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런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조제는 사람이름이야. 어.. 내가보기에 그때 조제는 아마 예감같은걸 느꼈던것 같아. 왜..그런거 있잖아- 곧 이별이 오겠구나.. 너는 아무말도 안하는데..내가 다 알겠는거.. 내가 안다는걸 너도 알고있는거..
조제는 그 순간에 이렇게 말을 했어. -나는 원래 아주 깊은 바다속에서 살았어. 거기엔 빛. 소리. 바람. 비..아무것도 없었어. 거기선 외롭지도 않았어.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너와 이렇게 사랑을 나누려고 난 먼길을 헤엄쳐나왔지. 만약 니가 사라진다면 난 마치 버려진 조개껍질처럼 데굴데굴 바다 밑을 굴러다니겠지. 뭐...난 그것도 괜찮아-
영화를 보면 사람들은 다 멀뚱히 보는데.. 나만 눈물이 나는 지점이 있어 움직이면 눈물이 떨어질까봐 눈동자도 못돌리고 똑바로 앞만보고 있게 될때....
나한테는 이 부분이 그랬어.. 너, 곧 나한테 헤어지자고 말할거지? 나도 알아. 그래서 나도 늘 준비하고 있었어. 오늘이구나 싶은날이 되면 나도 너한테그렇게 말해줄께
-나는 원래 아주 깊은 바다속에서 살았어. 그러다가 너와 사랑을 나누려고 먼길을 헤엄쳐 나왔지. 만약 니가 사라진다면, 난 마치 버려진 조개껍질처럼 데굴데굴 바다밑을 굴러다니겠지? 그치만 뭐.. 나는 그것도 괜찮아.. 영원히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우리 한때라도 사랑했으니까. 나는 이제 조개껍질이 되어도 완전히 슬프지는 않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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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글이었는데..
왠지 이영화를 보고 난후의 내 심정과 너무도 똑같았어요..
영화를보고 아무렇지 않은듯 했는데
왠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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