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고, 나서.. 계속
초원이 다리는, 초원이 다리는..
이 말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조승우씨의 연기는 정말 너무 뛰어나시더군요..
문소리씨의 장애연기와 비교 될 만큼..
말투, 손짓 하나, 행동 하나... 정말 퍼팩트였습니다~!
김미숙씨, 이기형(코치님인데,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씨도
너무 어울리고, 잘하시더군요..
중간, 중간... 조금 지루해서 하품 몇번 하긴 했지만,
모자, 사제 지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무겁지도 않구요..
대사나 상황들이.. 어둡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갑자기 .. 저도 달리고 싶어지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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