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이 따스해지는 영화더군요.
자폐 아동의 마라톤 완주 하기까지 그의 어머니자신의 갈등. 가족간의 갈등을 잘 그려 놓았더군요.
특히 초원이와 초원이 엄마 역할을 하신 두 배우님들의 가슴이 찡하도록 내 뱉는 대사에 가슴이 아프더군요.^^
한편 웃기는 장면도 많았답니다.
올림픽홀에서 열린 시사회는 비교적 넓은 공간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와서 처음엔 시사회 같지 않았지만.
영화가 상영되고 부터는 감동의 연속이었답니다.
님들도 시간되시면 한 번 보세요.
우리 자신이 장애인들을 향한 고정된 시선을 아마도 따스한 시선으로 바꾸어 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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