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나 블로그 혹은 뉴스와 공개된 사진 그리고 게임 동영상까지 보니 스토리의 양상이 어떻게 될지 짐작이 갑니다...
일단 가장 핵심이 되는 뼈대는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되는 과정과 시디어스의 황제 즉위로 인한 제국의 도래라고 할수 있을 것 같군요...
그 와중에서 분명히 오비완과 대결 하게 되있는 건 기정 사실화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와중에서 패배한 아나킨은 다스베이더로 부활 하게 되겠죠... 그것이 초반인지 중반인지 후반인지는 모르지만....
가장 기대되는 것이 역대 시리즈 사상 최대규모의 전투 인데요...
아마 클론전쟁의 막바지 무분이 되겠죠...에피소드 2를 자세히 보신분 알겠지만 두쿠백작과 시디어스의 본심이 공화국이 클론 군대를 이용해 평화를 이루는 것도 아니고 무역연합을 선두로한 분리주의자들의 세력확대도 아니고 이들의 전쟁을 통해 시디어스가 원하는 제국을 도래하게 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라고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의 승리는 아마 클론군대가 될것이고 이 과정에서 다스베이더를 필두로 한 시스의 복수가 시작되겠죠... 제다이의 대부분이 죽고 시디어스가 통치하는 제국이 세워질 것입니다....
그 근거가 에피소드4 5 6의 제국군 군대가 인간이 라는 점에 착안한 겁니다.... 이번 영화에 표면적인 악의 세력인 무역연합(늘 등장하지만)과 분리주의자들 그리고 이들을 주무르는 정점에 선 자-> (스크린샷에 보셧던 반은 기계이고 반은 외계인이고 광선검을 다룰줄 아는 그자)는 일괄적인 통제에 의해 이루어진 드로이드군대로 클론군대에 맞서게 됩니다...
그러나 에피소드1 2를 보면 드로이드군대의 약점은 한두가지가 아니죠... 실질적인 전투에서는 클론 군대보다 월등히 떨어진다는 점이었죠....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새로 걔량된 드로이드는 많지만 이미 이들의 한계는 에피소드2에서 드러났죠... 클론군대에게 완패를 당했을 뿐더러 도주하는 사령선 조차 제대로 호위하지 못하였죠....
3에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클론전쟁의 종결 동시에 제국군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드로이드 군대보다는 인간들로 이루어진 군대에 초점을 맞추게 될겁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멋진 영화가 될 것입니다.... 늘 그렇듯이 SF영화하면 스타워즈를 빼놓을 수 없죠....
우리나라에서 만들 D-war도 기대해볼만 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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