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성룡이다!라는 말이 나오게끔 만든 영화이다.
내용과 액션 고루 잘 섞여있는 것으로 조금의 흠이라면
5인조로 이뤄진 그들이 그토록 원한이 깊은 것도 아닌데
악한 짓을 한다는 것, 경찰을 응징한다고 하면서 아무런 죄가없는
수위들이 죽는점! 또한 끝까지 처절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한다는점.
--이 점은 그들이 우유부단한 성격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이해가 간다.
그들은 조금 쉽게 경찰을 응징하는데 경찰들은 정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점이 조금 의아?
아무튼 이런저런 것을 떠나서 신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아직은 성룡의 액션이 통한다는 생각이들게 만든 영화이다.
감독 '진목승'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다.
이영화 초반부에 성룡이 술에 취해서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골목에서 쓰러질 듯하며 비틀거리고 토하는 장면!
어디선가 본 듯하다?했는데
'천장지구 天長地久,1990'를 감독한 사람이었다.
역시!라는 생각을 다시금 느끼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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