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오션스 트웰브를 볼때 잘 이해하기 위해서 아직도 안본 오션스 일레븐을 오늘 보았다
스토리는 오션스가 각종 범죄전문 사람들을 모아 카지노를 터는 이야기이다
엔딩크레딧을 제외하면 1시간 50분짜리다. 헐리우드 영화가 그렇듯이 겉포장만
잘하기로 유명해서 이영화 또란 지루할꺼 같았는데 안지루해서 다행이었다
안지루한 이유가 바로 속도있는 전개라서 그렇지 싶다. 막 출소한 대니얼 오션이
11명을 모으고 카지노 까지 터는장면이 1시간50분인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범죄의 재구성이랑 비교 되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그렇게 비슷한 부분이
많은지.. 결말과 반전 그리고 사랑 또한 다 다르지만 두 영화다 안본 사람이 연달아 보면
헷갈릴 정도일꺼 같다. 범죄의 재구성은 코믹한 장면은 가끔식 나오지만 영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어두워 지는데다가 어떤 한사람이 죽기 때문에 별 통쾌 하지는 않았다
반면 오션스 일레븐은 주인공들의 여유 가르시아를 완전 갖고 노는 그런 상황이라
유쾌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둘이 비교하자면 난 오션스 일레븐이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점은 범죄의 재구성이 훨씬 높다..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군. ㅎㅎ
1월15일 오션스 일레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