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렇다.
라디오 방송작가 영미(하지원).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자신을 지켜보고 도와주는
키다리아저씨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방송 후 편지.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배달된 선물까지..
그런 영미에게도 좋아하는 이가 있었다.
바로 자료실의 준호(연정훈) 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읽게된 메일속의 이야기를 라디오 방송에
내보니기 시작하고..
메일속의 이야기. 그리고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는.. 무엇일지..
■영화를 보기 前
우선 하지원 이라는 배우.
연정훈이라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
신이,정준하같이 독특한 캐릭터의 배우,,.
이 4명의 배우만으로도 보고싶었다.
또한 이 영화의 결론은 키다리 아저씨가 누구이냐이기에
키다리 아저씨는 누구일까라는
궁금증 까지..
■영화를 본 後
솔직히 기대했던 것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화를 봤다는 느낌보다도 한편의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박은혜와 현빈의 메일 속 이야기는
별 필요가 없을듯도 한것같다.
만약 이 영화에 정준하, 신이 커플이 없었더라면은
이 영화가 더욱더 지루했을지도 모르겠다.
■영화에 대한 나의 평가
개인적인 별점은 5점 만점중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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