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의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데는 조금 성공한듯하나
스토리의 짜임이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특히 놀이공원에서 갑자기 병원씬으로 ㅡㅡ;;
편집을 잘못한건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내용의 흐름이 갑자기 끊기는 느낌.
아주 거슬리는 컷이 아닐런지.
액자구성에서 주는 감성은 효과를 본듯하고 그반전이 새롭긴하나
요즘 유행하는 기억상실증이 아주 진부하다
요즘따라 왜이리도 기억상실증이 많은지.
영화나 TV드라마를 보면 유행처럼 어떤 새로운 병이 알려지면 꼭 소재가 되는
다들 알듯이 내머리속의 지우개에서 써먹은거
또 다시 써먹는 그나마 백혈병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드는...
이것만 빼면 별5개중 3개반정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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