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가박스에서 뉴 폴리스 스토리 무료시사회가 있었다 물론 무대인사는 없고 (대구라서..)
공짜가 어디냐며 친구 한명을 데리고 가서 영화를 보았다.영화관 음질이 장난아니였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겟지만 소리가 무식할 정도로 컷다.덕분에 중간중간에 놀래는장면도 있었다
정말 시간 잘가는 영화다 관객이 지루하다고 느낄땐 성룡이 방황할때 외에는 액션장면이랑 스릴넘치는
장면으로 무장했다. 나는 성룡팬이라서 시간 모르고 봤었다.스토리도 탄탄한 편이다
대충 내용은 잘나가는 경찰 성룡이 9명의 경찰들을 데리고 자신만만하게 5인조 갱단한테 갔다가
자기만 살아남는다. 자기때문에 부대원들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나날을 술로 때우던중 사정봉이
바바리 코드를 입고 파트너라며 난데없이 접근하면서 성룡을 정신차리게 해준다.그래서 결국
범인을 검거(?)하고 사정봉은 바바리코트만 남기고 사라진다.
사정봉은 거짓말로 경찰이라며 접근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사정봉의 진짜 정체를 보여주는데
이것역시 찡하다. 시사회는 스티커로 별1,2,3,4,5짜리에 붙이고 싶은대로 붙이는 그런
특권이 있는데 별1,2개 짜리에는 스티커가 없었고 별3개짜리에는 스티커가 단 4개 붙여 있었다
별4,5개에 스티커가 많아서 기분좋았다. 물론 내친구랑 나도 5개를 줬다
1월 12일 대구 메가박스 8:00 뉴 폴리스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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