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시리즈중 도학위룡이 대표작이라긴 뭐 하지만 어쨋든 3부작으로 되있는 영화다
소문만 보면 도학위룡 시리즈중 가장 최악이라는 말밖엔 없다
도학위룡1도 흥미없게 봤던 나로선 2는 전혀 보고 싶진 않았지만
몇일전에 쿵푸 허슬에 나온 주성치가 멋져서 그냥 감상 하기로 했다
줄거리는 대충 주성치가 승진하면서 자리를 옴기는데 여자국장이 주성치를
무시해서 홧김에 주성치는 사표를 내고 경찰생활을 그만 두게 되는 동시에
아담스미스 학교에 테러리스트가 덮친다는 예상을 하고 1편에서 활약했던
조연들을 모아서 학교에 입학시킨다. 샌디가 사건의 열쇠라고 믿고 있던 주성치는
샌디한테 접근 해서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샌디한테 아무정보도 못얻고
샌디는 주성치한테 묘한 감정을 느끼고 어느날 둘이 같이 있는걸 약혼녀에게
들키고 게다가 샌디와 주성치 약혼녀와 사촌관계다.이쯤이 영화의 거의 종반부이고
마지막 15분동안의 총격신이 이영화의 하이라이트다. 이번영화는 코미디보단
액션을 강조한것같았다(1편이랑 비교가 안됨) 그리고 오맹달의 터미네이터패러디가
영화의 재미를 더 해준다.마지막엔 다시 주성치가 경찰로 투입 되면서 끝난다
이영화는 재미는 역시 마지막 라스트 총격신인거 같다 홍콩영화가 이런건 잘만드는거같다
1월 10일 도학위룡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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