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고편에서도 재밌는 장면같은 장면은 안보여 주고 배우들만 소개하고 끝나더니
예고편 마저 실망시켰던 것이 결국 영화자체도 나를 실망 시켜 버렸다
슈렉이랑 같은 제작자인것을 알려주는부분은 역시 드림웍스의 트레이드 마크가 나올때
였다.그만큼 슈렉을 의식하고 찍은것 같았는데 슈렉 보다 103857673배 재미가 없었다
솔직히 누가 목소리를 더빙하건 우리나라에선 절때 상관이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선 자막 보단 더빙이 더 인기 많으니깐.. 시간 때문에 더빙을 봤는데
역시 아이들만 2/3을 차지하고 있었다.5~6살 애들이 톱스타 배우가 나와서 일부러 보는
아이들이 있을까.. 영화 내용은 별볼일 없는 평범한 물고기 오스카가 앞에서 상어가 죽는것을
목격하는 동시에 자기가 죽였다고 뻥치고 스스로 상어킬러라고 자칭하는데 상어계의 대부
돈 리노 의 아들이자 채식주의자인 레니랑 짜고치는 고스톱 처럼 하여 물고기들의
영웅이 됬다가 거만해져서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옛 연인과 자기 재결합을 하는 그런 내용이다
일단 영화관 분위기는 글쎄.. 좋게 얘기 하면 조용했고 나쁘게 얘기 하면 썰렁 했다 물론 사람은 거의 꽉찬수준
슈렉2를 볼당시에는 아이들도 신나게 웃던데 이영화는 예외다 어린이 한테도 안먹히는 유머와
성인들한테도 별 인상을 못주면서 영화가 끝이 났다.제작비는 슈렉2랑 비슷한데 어찌..
모르게 슈렉2랑 비교하면 많이 딸린다고 본다. 결국 재미없게 봤다는게 결론이다...
1월 8일 대구 메가박스 1시(3회) 샤크(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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