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함이 매력인 멜로 영화...
마음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였다...약간 좀 우울했지만...중간중간 신이와 정준하의 코믹연기가 재미를 가했고...하지원의 연기는 조금씩 늘어나는게 보였다...
원작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영화 키다리 아저씨...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영화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