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는 원래 미국마피아들의 은어다..
조직내부구성원들은 일종의 가부장제하에서 가족같은 관계로 지낸다..
근데 한국조폭영화에 패밀리가 왜 붙을까?
뻔하다..제목을 그리 붙이면 어딘가 장엄한 분위기라도 더해질거라고 기대한것 아니겠는가?
야비하고 유치하고 생뚱맞은 깡패들. 윤다훈.김민종이 조폭이라는 설정부터가..
소리만 꽥꽥질러대는 황신혜. 속옷을 안입고다니는 콜걸 황인영.
어떤의미에선 완벽한 설정..
완전한 엉터리조폭영화보고픈 분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