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았던 부분
역시 주성치식의 영화 이다.
주성치식 웃음과 주성치식 액션이 있는 영화
2. 아쉬웠던 부분
CG가 무척 많이 사용되었다.
약간 어색하고도 몇몇 장면은 징그럽다고 할까...
그리고 약간 내용 엉성하다고 할까...
3. 내가 보기엔
드디어 주성치가 돌아 왔다.
국내에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주성치.
과연 그가 이번엔 어떤 영화를 보여줄까 하는 기대를 갖고 본 쿵푸허슬
개인적은 느낌이지만 사실 실망이다.
소림축구보단 액션적인 면에선 단연 돋보인다.
화려한 와이어 액선 화려한 CG를 통해 무척이나 볼거리를 많이 제공한다.
하지만 이전에 봐 오던 그런 액션이다.
약간의 주성치식이 들어가서 과장되고 오버하는 액션
그냥 그뿐이다.
소림축구보단 웃음을 주는 장면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 된다.
일단 영화가 코믹물이 아니라 액션에 가깝다 보니 당연히 웃을 장면이 적다.
하지만 몇몇 장면은 과연 주성치야!
하는 탄성을 지를 만큼 웃긴 장면도 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정말 많은 CG가 사용된다.
전체적으로 하지만 몇몇 장면은 나에겐 약간 징그럽게 다가 왔다.
하지만 그런 과장이야 말로 주성치 영화의 특징이라고 생각 된다.
모두들 징그럽다고 하지 않는다면 주성치는 해서 코믹하게 만들지 않겟는가?
내용면에선....
참으로 엉성하다 뜬금없는 사탕 아가씨나....
마지막에 갑자기 마음이 변하는 장면등....
그 킬러라고 등장하는 신금을 울리는 가락이라는 킬러들과의 대결이
가장 맘에 들었다.
음악을 통한 공격
눈과 귀가 다 즐거울 수 있는 그런 장면이 좋았다.
쿵푸허슬은 역시 주성치의 영화이다.
이 한마디면 모든 영화가 설명 되지 않을까???
P.S 너무나 개인적이지만 왜 오맹달씨가 안보일까?
오맹달씨를 보면 항상 즐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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