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산은 정말 많이 기다렸다...
그의 삶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이다..
근데....난 역도산이 이제는 솔직히 싫어진다..
천황아래 역도산이라는 말이 있다고 했지만...
그를 한국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나 역시 애국자는 아니지만...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한국인임을 알리지 않는 그를 보면 솔직히 화가 났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의 인간적인 면만 부과시켰서 재미와 감동을 반감시켰다는 생각이 든다...
그대한 만큼의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보는 내내 아쉬움이 남는 영화......
영화 재목도 역도산이 아닌...그냥..김..^^:;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거 역시 문제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