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너무 재미나게 봐서 2편도 재미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며봤는데 역시 브리짓이였어요.... 1편에서 브리짓이 당당하지 못하고 수줍고 내성적인면이 나타났다면 , 2편에서는 당당하고 솔직하고 자신의 마음표현을 잘한것 같더라구요.
다니엘과 마크가 분수대에서 싸울때 이상황에서 딱좋은 한마디가 질투엔 체면도 없다라는 말이죠.....
상대인 마크역의 콜린퍼스가 멋있게 나오죠? 마크와의 인연이 끝인가 하고 눈물 쏟으며 연기하는 모습이 전 가슴에 와 닿아서 좋던데..... 천방지축 사고만 일으키지만 씩씩한 브리짓이 넘 귀여워보였답니다..... 여자들은 이영화가 재미나고 좋다하던데, 남자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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