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악몽이다! 초딩을 위한 영화다. 어색한 대화설정.. 무분별한 스턴트맨(대역)의 액션, 박노식의 짜증나는 오버연기,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 돈뜯어내려고 만든 영화 같음. 한국영화 이러다가 다시 침체기를 맞고 관객들도 외면할 것 같음. 이건 비디오 혹은 다운해서 보는것 조차 가치가 없내요. 어찌나 화가 나더지. 영화 끝나고 사람들 얼굴에는 화난 표정이 역력.. 은지원은 힙합도 개판이더니, 연기같지 않은 연기로, 목소리 씹혀서 사운드 엔지니어가 많이 수정한 듯.. 대학로에서 무보수로 연기를 하는 젊은 연기파들도 많은데 왜 은지원이 출연하는지..
성냥팔이 재림의 흥행실패 때문에 임은경에 대한 동정심이 많았었는데, 오늘부터 팬카페 탈퇴하려고 합니다. 임성언 - 왜 자꾸 신세대 연기자라고 밀어줍니까?
이 영화의 백미는 조연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보조 출연자들 뿐이내여. 특히 짝퉁 돌선생 최형만 코미디언의 깜짝 출연이 마음에 들었죠.
성의 없는 영화는 관객들에게 모욕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