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친숙한 얼굴로 자리잡은 그녀는 현재 드라마에서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띄우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연개소문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한 ‘보이’를 연기하고, <하얀거탑>에서 김명민의 철없는 아내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임성언. 다양한 연기를 꿈꾸는 그녀에게 악녀 ‘성은’은 또 다른 도전이자 흥분이다.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여고생의 캐릭터를 통해 영화로 발을 넓혔다. 2007년에 <소녀X소녀>, <므이>에 연달아 출연했고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했다. 단지 용의자 ‘유세진’의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으며 살아가는 ‘유인희’ 역할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필모그래피 영화_<므이>(2007) <소녀X소녀>(2007) <여고생 시집가기>(2004)
드라마_<하얀거탑> <연개소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