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자존심... 김기덕감독의 작품이라 기대한 영화다. 이 영화 역시 난해한 내용의 영화다. 이 영화는 독특하게 많은 대사가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영화를 보고 있으면 우리와 다른 무언의 세계에 빠져 든것 같은 환상을 전해주기도 하다. 이 영화 역시 우리사회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노인문제, 가족간의 단절, 부부간의 문제, 사회비리등... 여러문제를 적실히 보여주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의 평범한 모습속에 소수의 사람들의 비리의 모습... 이것은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두 주인공의 무언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난해하지만 진실된 영화를 맛보시길...
2004-12-14 오전 11:43:57
1519 
[2]
하나와 앨리스
캐롤
히든페이스
되살아나는 목소리
폭풍우 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