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노트북이란 어떤 영화인가? 석양에 물든 호숫가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아름다운 멜로 영화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평생을 살아온 한남자의 사랑이야기가 소박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작품이 아니였나 싶다 이 영화는 두가지 스토리로 진행됨을 볼 수 있다 하나는 요양소를 배경으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그 곁을 지키면 책을 읽어주는 할어버지가 그 하나며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과거의 이야기 속 연인들의 로맨스가 또 하나인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차지는 후자쪽의 이야기이다 경제력의 차이와 신분의 차이로 집안의 반대를 맞는 다는 설정은 드라마장르의 뻔한 플롯이 였다 그러나 노트북의 감동은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 노인들과의 비밀이 들어나면서 잔잔한 슬픔이 나온다 사랑은 뻔하지만 평생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가를 볼수있는 좋은 영화인듯 싶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닉 카사베츠라는 감독의 작품으로 대단한 관심을 끌기보다는 소소한 마음으로 사랑을 되짚어 보는 노트북을 만들려고 한듯 보인다 사랑은 무엇인가? 그것은 누구나 하고 싶어하면서도 그것의 소중함을 가끔씩 잃어 버리는 이가 많다 마치 공기처럼 말이다 감독은 니콜라스 스팍스가 쓴 원작소설에 근간을 두고 소박한 영상과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가미해 보는 이의 마음을 서서히 물들여 간다 너무도 부드러운 진행이 마치 달콤한 솜사탕을 먹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이것이 노트북이란 영화가 주는 메시지이면서 바로 멜로의 힘이다 소박하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슬픔에 눈물을 흘릴수 있는 영화 인것이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구이며 어떤 연기를 보였는가? 이 영화의 가장 큰 약점은 배우가 아닐까 싶다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로 쓴것이 다소 걸리지만 배우들 나름대로의 색깔있으면서도 편안한 연기가 너무도 잔잔한 가슴으로 들어 올수있었다 노아 역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미로움으로 앨리와의 사랑 연기를 보여 줬다 앨리 역을 맡은 레이첼 맥아덤스는 퀸카에서 살아남는 법에서의 역과는 반대로 순수하고 지순한 연기를 선보인다 둘의 감미로은 연기는 영원한 사랑의 꿈꾸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줄 뿐이다 이외의 노신사와 노부인의 연기 또한 감성을 자극해 눈물을 흘를수 있게 만든다 배우들의 신선함이 다가오는 매력 또한 좋은듯 보인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가는가? 어느 요양소에 입원한 노부인 켈훈은 주위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치매때문에 기억을 잃어버린 그녀는 대인 기피증까지 보인다 같은 요양소에 머물고 있는 중년의 신사 듀크는 캘훈부인에게 작은 노트북에 기록된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어준다 17세의 꽃다운 청춘인 노아와 앨리의 러브 스토리가 그것, 우직한 노아는 활기차고 싱그러운 앨리와 열렬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부유한 앨리의 부모는 가난한 집안 출신의 노아를 받아 들이지 못한다 앨리의 부모는 그녀를 먼 곳으로 보내 버리고 노아는 오해와 상처만을 안은채 전쟁터로 떠난다 7년후 엘리는 우연히 신문에 난 노아를 보고 다시 찾아온다 그녀는 현실앞에서 소중한 첫사랑과 현실 앞에서 선택을 해야만하는 기로에 선다
영화의 마무리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 영화이며 소박한 영상과 감미로운 재즈 선율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더해지면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 영화를 다시 표현해 보자면 미국판 내 머리속의 지우개인 듯 싶다 단 5분밖에 기억하지 못해도 노아는 그 순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두사람의 소중한 추억을 들려주고 또 들려주었던 것 사랑은 인내이란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로의 두손을 꼭 잡고 영원히 잠든 노아와 엘리의 모습에는 행복한 미소가 드리워져 있다 소박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노트북이란 영화는 젊은이의 사랑을 낭만적이면서 열정적인 면을 보여주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사랑의 지속을 꿈꾸는 인내와 추억의 소중함을 노인들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아름다운면서도 슬픈 사랑이야기!! 노트북을 보면서 사랑을 다시 생각해 보자!!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반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