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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원작보다 볼거리와 재미에 치중한 헐리웃판 쉘 위 댄스, 역시 감동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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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위 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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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t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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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05 오후 3: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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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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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위 댄스 (Shall We Dance?)] 영화 감상평
일본판 원작보다 볼거리와 재미에 치중한 헐리웃판 쉘 위 댄스, 역시 감동은 없다.
국내에서 2000년에 개봉한 일본영화 쉘 위 댄스를 기억하는 분들이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화를 보신 분들이 헐리웃의 쉘 위 댄스를 본다면, 원작에 훨씬 못미치는 감동때문에 실망하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되네요.
헐리웃판 쉘 위 댄스는 리처드 기어와 제니퍼 로페즈, 수잔 서랜든의 캐스팅으로 멋진 볼륨 댄스의 흥겨움과 재미를 주는 볼거리를 앞세우고 있고 어느정도의 로맨스 드라마와 중년 부부의 사랑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원작 쉘 위 댄스에서 보여줬던 주연, 조연들의 멋지고 감동적인 내용은 20분 정도 줄어든 런닝타임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원작에서 느꼈던 감동을 찾아보려고 이 영화를 본다면 실망하겠지만,
리처드 기어, 수잔 서랜든, 제니퍼 로페즈의 연기와 흥겨운 볼륨 댄스에 만족하고 본다면 어느정도 만족하고 볼 수 있는 영화겠네요.
쉘 위 댄스 (Shall We Dance?) ,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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