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 분).. 다소 뚱뚱하지만.. 다소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녀.. 그녀두 이젠 사랑에 익숙해져가며.. 행복한 나날에 빠져간다..
모든 커플들이 그러하겠지만.. 사랑하지만 다투기도 하고.. 행복하지만 그 행복을 의심하기도 하고.. 자신이 마크(콜린 퍼스 분)에게 비추어볼때.. 너무도 초라해보인다고 생각하는 그녀.. 그런 그녀가 자신의 사랑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리고 흔들리는 그녀에게 다시 돌아온.. 옛 남자 다니엘(휴 그랜트 분).. 매력적인 바람둥이인 그가 다시 그녀에게 바람을 불어넣는다..
갈팡 질팡 하는 그녀의 마음.. 그러는 동안 그녀는 이런 저런 사고들을 겪게 되고.. 그 속에서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데..
내가 최고의 씬을 꼽는다면.. 마크와 다니엘의 결전.. ㅋㅋㅋ 최고의 재미여따.. 전혀 난이도 없는 격투씬.. ^^a.. (쌔앵~뚱 맞죠..)
한 여자의 일기식의 줄거리를 알콩 달콩 잘 표현해낸 영화다.. 대한 민국의 여성님들이여.. 님들 안 뚱뚱해~~ ^^ (가끔 진짜 한 몸매 하시는 분도 있겠다만..) 외모로써만 남자를 구하려는건 아니겠지요~~ 이 영화를 보고 힘들 내시길.. 진정한 남자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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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2004, Bridget Jones : The Edge of Reason)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bjd2.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