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입니까?! 오랜만에 볼만한 시원시원한 액션영화가 나왔네요^^ ㅋㅋ
저는 레지던트이블 1은 안보고 그냥 무지상태로 2를 본거거든요.
영화 시작할 때 대충 내용이 나와서 내용 이해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주인공 밀라 요요비치 역쉬 카리스마가 철철 넘칩니다. 엄청 마른 몸이지만
액션배우로서는 손색이 없을정도로 강한 느낌을 팍팍 풍겼습니다.
밀라 요요비치 말고 형사역할로 나왔던 여자도 굉장히 매력있었구요~
이 영화 무엇보다도 최고였던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밀라 요요비치가
빌딩을 타고 위에서 밑으로 뛰어내려가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이 영화를 대한극장 정 중앙 자리에서 봤는데요, 이 영화관 스크린이
또 다른 영화관과는 다르게 어느 자리에 앉던 제가 이 영화속으로 빨려
들어간단 느낌을 주거든요. 그래서인지 더 이 장면을 보면서 실감이
난것 같아요. 히히히! CG가 굉장히 볼 만했어요. 특별히 거슬리는 컷도
없었고 말이죠^^ 제가 케이트 베킨세일 나오는 '언더월드'를 무지 재밌게
봤었는데 이 영화도 만만치 않았어요. 왠지 3편도 나올 것 같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