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액츄얼리..
많은사람들이 재미있는영화라고 강추했던건데..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싸이월드에서 항상보던..스케치북을 들고있던 사나이도 볼수있었구요..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다소 좀 복잡해보이긴 했지만..
마지막 결말이 넘 따뜻하게 끝나서 넘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점이 있다면..
사라는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잖아요..
불편한 오빠 때문에 좋아하던 사람과 사이가 어색해져버렸잖아요..
나중에 크리스 마스날에 어떻게라도 이어질까 내심 기대했는데..
결국..그남자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과함께 사라지던군요..
사라도 사랑이 이루어졌음 더 좋았을텐데..
아직 크리스마스가 한달이나 더 남았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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