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할머니가 끌고 가는 유모차 안에 들은 것이 무엇일까?
이렇게 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내면서 시작된다
역시 남자 주인공도 호기심을 갖는다
우연히 유모차에 들어 있는 조제를 보고
흥미를 갖는다 결국 밥까지 얻어먹으며
계란말이의 맛에 반해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ㅋ
조제에게 계속 찿아가며 좋아하는 감정을 키워나간다
남자주인공 주위에는 괞찮은 여자들도 많지만
조제에게 더관심이 있다
그런 이상적인 사랑말고 어려운 사랑을 택한다
조제와의 처음이자 마지막여행
동생의 말처럼 현실은 어렵다
결국 그 사랑은 추억으로 남는다
영화 오프닝에서 보여준 여행의 추억으로
이 영화는 정상적인 멜로물이 아니다
억지로 눈물을 짜내지도 않고
달콤한 사랑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런종류의 사랑이 있다
힘든 사랑만큼 더 아름답다
영화는 현실도 말한다
결국 해피엔딩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사랑을 해봤다는것으로 행복하겠다
만약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라면
조제는 자기가엄마라고 부를는 아들?과 살아가고
남자주인공은 옛애인과 결혼하며 행복한 모습으로
옛 추억을 생각하며 멋진 한마디로 해피엔딩으로 끝날꺼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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