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인이 없어서 이 영화를 볼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오늘 꼭 영화를 봐야할 일이있어서 친구랑 보게되었습니다.

물론 무비스트 평점의 영향을 받았고요..ㅋ

<IF ONLY>..사랑하는 사람과 꼭 한번은 함께 볼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 나와 함께하고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고 또 더욱 사랑하도록

만들어 줄 영화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러닝타임도 적절해서 지루한감같은건

전혀 없었고요..(포스터를 보면 좀..^^;) 여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의

멋진 노래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만큼 아름다운 건 없다고 말해주는 그야말로 연인분께 추천드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