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상하다!
뭐 워낙 내가 해피엔드나 아주 슬픈 앤딩을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뭘 말하고 싶은건지.... 라는 생각을 지울수 업쇼는 영화다
두 주인공의 심리상태부터 이해가 안가니.....
여자 주인공의 심리는 남편으로 인해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지만
뜨금없는 남자주인공의 그 변태(?)적인 행각들은.......
끝까지 찜찜한 기분을 지울수 없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