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는 허전~하고..
마음은 싱숭생숭
바햐흐로 쌍쌍이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걸어야할
찬 바람이 싸늘하게~~~~~의 시즌이 온것이다.
짝꿍이 없어 맴까지 추운 나같은 사람은 어찌해야하나,
시린 마음을 달래던중,
역시나 여자친구들과 이 영화를 청했다.
여자들이 보기엔 재밌는 정도?
음,
예상외로 수위가 너무 낮아서.......(실망했어!!!윟 ㅁㅎ애ㅔㅁㅎㅇㅋㅋㅋ)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
가슴에 꽂힌 대사가 있었으니,
다른 남자한테 가서 물어봐,,그게 사랑이었나...
(맞나?)
이게 그렇게 와 닿을수가 없었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은 정말 다른것 같다고
학창시절 내내 심각하게 고민했었다.
정말 그런걸까.
아쉽게도 아직 한번도 남친이 없어서,
딱히 어떻다라고 결론을 내릴 수 없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정말 사랑하고 싶어졌다. 정말.
(그래서 꼭 물어봐야지!)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
그 책을 읽어야 겠다고 내내다짐하고...
영화를 보는 중 내내 나도 나만의 사랑의 정의를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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