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을 접하지 못했기에 초반에 약간 이해가 안가 전편에 관해 약간의 보충설명을 받으며 영화를 접하였다.
SF 물을 그다지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난 별 기대감 없이 그저 바라봤는데, 관객을 긴장시키게 하려고 음악과 영상이 하나로 뭉쳐져 시종일관 날카롭게 객석을 찔러대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매력적인 Milla Jovovich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액션은 나에게도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했다. Action SF 장르를 즐기지 않는 나의 눈까지 만족시켰으니 이만하면 오락물로써 훌륭하게 담아낸 듯 하다.
마지막장면에서 속편을 예고하니, 3편도 기대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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