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특징..
1 참 많이 눕는다... -_-
2 그리고 음악은.. 김형석氏
어느 부분이었는지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오리노코플로우(Orinoco Flow-Enya)와 상당히 흡사한
간단한 하프 음악이 나오는 걸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 사러 갔을 때 나오는, 유키구라모토의 '파리의 겨울' ..
역시.. 영화음악을 조성우씨가 맡았어야 했는데.. -_-김형썩..
3 원빈사투리실력-제로
제가 감독이었다면..
두 연기자 경상도에서 한 1년 쯤 생활하게 한 다음,
영화를 찍었을 겁니다.
물론 그럴만한 여유나 시간이 없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영화인이 영화를 만든다는 건 그 정도의 프로정신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느낀점
남이 나에게 원한을 품께 끔 하지 마라
비오는 날 약 사러 갔다가 벽돌로 머리 쳐 맞는 수가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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