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참 씁쓸했습니다..
마치 '단적비연수'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약..1년여의 시간이 흐른뒤 죽었던 여인이 다시 되살아나는....ㅋㅋㅋ
영화가 끝난뒤 나오는 다른 관객들의 입에서 한결같이 나오던 소리....
" 이게 왜 멜로야? 장르가 코미디인데 잘못 발표된거 아니야..?"
참 씁쓸했습니다...
그래도 영상미는 훌륭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