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전혀 모르는 나지만 정말 잼나게 본 영화 그가 던지는 공 하나 눈뗄수없게 만든다. 만년 꼴찌 삼미스타즈의 감사용 왼손잡이 패전처리 투수지만 그에겐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이 있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들은 승리자일뿐 감사용은 패배자가 아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일뿐^^ 박철순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공유의 모습은 정말 닮았따^^ 실제 주인공을 영화화한거라 더 실감나고 더 가슴아프다 잔잔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영화 강추! ^^ 야구를 조아하는 사람이면 더 잼나게 볼수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