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시련이 있습니다. 특히나 취업을 앞둔 시기. 나만 빼고 모두들 잘 살고 행복해 보이는 요즘입니다.
감사용은 나에게 용기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2시간 가량의 영화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스펙타클한 액션이나 화려한 sf기교는 없는 영화였지만 끊임없이 나의 관심을 유지시켜 줬습니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의 편안한 연기도 부담스러운 영화가 아닌 정말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이 함께 박수를 치며 감사용을 야구 플레이에 함께 웃고 웃을 수 있는 좋은 영화 한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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