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연승을 달성한 박철순, 공유의 미소가 그리 얄미울 줄이야 ㅋㅋ 공유가 처음에 박철순 아저씨 역이라고 했을 땐,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냐~ 싶었는데 ㅋㅋ 솔직히 박철순 아저씨 그렇게 꽃미남은 아니었잖아 ㅋㅋ 그래도 좋더라~ 귀여운 공유~ 유후~ ♡.♡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은, 정말 몇 안되나보다-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 그냥 그렇게 현실과 타협하면서 사는 것 같지만- 도전하는 용기, 끊임없이 노력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에게만 그 기회가 주어진다는 걸- 잠시 잊고 있었다-
개인적으론 적지않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 어릴적 야구가 뭔지도 모르면서 OB의 빨간 야구잠바와 모자를 쓰고다녔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아부지 덕에 어린이 회원으로 이런저런 작은 선물들이 때마다 집으로 오곤 했었는데- 어릴 때 영향이어서 그런지 지금은 그냥 두산이 좋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