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극장에 가서 볼까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각자 자기들이 원하는 일이 있다...
그게 꿈을 그냥 꾸는것이든...아님 실현 가능을 믿고 돌진하든....
살아가는 우리모두게 느끼는 그 꿈을 표현한 영화인것같다.
감사용...그가 원한것은 단지 야구를 한다는 것이..그리고 일승을 원하는 것이였다..
난...한편의 영화와..그리고 야구를 보는듯한 착가에 빠져서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이 나오는것을 주체할수가 없었다
그의 손에서 공이 떠났을때의 그 긴장감....
그는 공을 던지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꿈을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던진것이였다...
마지막의 그 공한개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시나리오를 대충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정말 잘만든것같다...
알고는 있지만 내 마음은...내 눈은 어느새 그와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
잔잔한 마음이 느껴진다........
가족애도 느낄수 있는 영화인것같고...야구를 몰라도...즐길수 있는 그런 영화....
정말 감동이였다....옆자리에서는 이 영화를 야구를 착각하는지........한숨에....박수에....^^;;
그 모든것을 느낄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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