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수애 주연의 잔잔한 드라마 "가족"을 보았다.
전과범인 딸과 전직 경찰관이 었던 아버지의 이야기인데..
딸과 아버지의 관계를 잘 모르는지만 아들 과 아버지의 관계하고는
조금 다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허나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님의 끝없이 베푸는 사랑 만큼은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수도 바꿀수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는 영화였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영화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