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영화였다... 원빈을 멋진배우에서 진정한 연기자로 다시 태어나게 한 작품인듯....
(이런 된장....다운되서 다시 쓰려니 기억이 ㅡ,.ㅡ)
후줄근한 옷차림이 ...보잘것 없는 추리닝이 그러케 잘 어울리는 남자가 또 있으랴....있다면 내가 데리고 살고 싶네 ㅡ,.ㅡ
맘속에는 있지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형제애..... 영상도 멋지고 배우들도 정말 확실히 보여준 영화...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나는게... 두 형제가 근신기간중 등나무위에 누워 하을 바라보는 장면... 너무 너무 이뻤었던것 같다 ^^ 형과의 추억을 생각하는 원빈의 홀로 누운 모습... 너무 너무 애틋하고 .....
멋진 배우...... 멋진 영화...... 원빈을 다른 시각에서 다시 보게끔 만든 영화....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도 어색한 사투리..... 구래두 원빈이니까 용서해 주고 싶은.... 멋진놈....내껄루 하고 싶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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