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일본 비디오 게임 "바이오 해저드"를 영화화 한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당시 흥행에는 그다지 크게 성공한 액션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 속편이 다시 돌아왔다.
주연은 여전히 밀라요보 비치가 나와 좀비들에게 쉴새없이 총질을하면서 화면을 해집고 다닌다.
게임의 내용과는 그다지 연관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고 그냥 약간 소재만 빌려 와서 새로히 구성했다고 봐도 무방할듯..
시간떼우기와 단순 무식하게 총질하고 이리저리 날뛰는 액션 영화를 즐겨보는 이들에게는 그럭 저럭 일거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