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맞는 영화인 것 같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며 사람을 가슴 시리게 만든 다는 건
나쁘지 않다는 말일터....
상반된 성격의 두 형제에게서 시간이 흐르며 느껴지는 형제간의 우애가 가슴 아팠던 건...
아마도 내가 겪어가고 있는 인생에서 있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옥의 티라면 어색한 주인공들의 사투리..
그리고 아쉬웠던 것은...두탑의 주인공을 내세웠으나...
영화를 볼수록 원빈을 위한 영화 같았다는 것...
다시 말하면 원빈의 연기력은 많이 향상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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