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기대를 하고봤다..
무비스트에서도 8점 후반대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은영화라서..
이 영화...기대보다 10배는 재미있었다..
세상에 이렇게 슬픈내용이 아니면서 눈물을 많이 흘릴줄은..
지금 생각하니 손수건을 꼭 준비해갈걸..하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영화도 아니다 슬픈 영화도 아니다
죽을만큼 감동적인 영화이다..
감사용이 현장에서 일하다가 방송으로 슈퍼스타즈 야구선수로 뽑혔다는
방송을 들었을때..
난 마치 내가꿈꾸는 일을 이룬것같은 감동을 느끼며 울었다..
이것말고도 이 영화의 감동은 하나둘이 아니다..
물론 조금은 미흡한점이나 아쉬운점이 있긴있다.
윤진서와의 로맨서도 매우 약하며 공유가 시합이 끝나고
멋진말 한마디 해줄기대도 하고있었지만..
난 더이상 이 영화를 말로 형용할수 없다..
귀신이 산다도 보았고 80일간의 세계일주도 보았지만..
둘다 재미있었지만
이 영화 극장에서 못본다면
당신은 정말 평생 후회할것이다..
이때까지 본 영화중에 감동적인 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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