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의 일을 소재로 해서일까,흔히 요즘영화에서 많이들 나오는 반전이니
화려한 볼꺼리는 없어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영화였다.
아무리 패전전문투수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